Supabase
Supabase Free 플랜 제한 — 프로젝트 2개 벽에 부딪히고 정리한 무료 한도
2026년 5월 22일2 분 읽기
Supabase 이용 중인데, 알림이 떠서 확인해보니.

저번에 프로젝트 테스트 DB가 복잡해져서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었는데...

Free 사용자는 활성 프로젝트 2개만 가능하구나.
ㅎㅎ 아... 프로덕션 버전은 다른 계정으로 해야 할 듯.
나중에 사용량이 늘면 Pro로 바꿔야지.
이참에 정리한 Free 플랜 주요 제한
같은 벽에 부딪힐 사람을 위해, 이번에 확인한 무료 플랜 한도를 정리해 둔다. (수치는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값은 공식 가격 페이지에서 확인)
| 항목 | Free 플랜 한도 |
|---|---|
| 활성 프로젝트 | 2개 (이번에 걸린 항목) |
| 데이터베이스 용량 | 500MB / 프로젝트 |
| 파일 스토리지 | 1GB |
| 월간 활성 사용자(MAU) | 50,000명 |
| 대역폭(Egress) | 5GB / 월 |
| 프로젝트 일시정지 | 1주일 동안 요청 없으면 자동 일시정지 |
개인 프로젝트 수준에서 실제로 먼저 걸리는 건 용량이 아니라 프로젝트 개수와 자동 일시정지다.
- 프로젝트 개수: 나처럼 "테스트 DB가 지저분해져서 새로 파야지" 하는 순간 바로 2개가 찬다.
- 자동 일시정지: 한동안 안 들어간 사이드 프로젝트에 다시 접속하면 DB가 잠들어 있어서, 대시보드에서 수동으로 깨워줘야 한다. 데모 링크를 이력서에 넣어놨는데 면접관이 열었을 때 잠들어 있으면... 곤란하다.
무료로 버티는 요령
부딪혀 보고 나서 정리한 운영 방법:
- 테스트는 프로젝트 분리 대신 스키마 분리로. 테스트 테이블이 지저분해졌다고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면 나처럼 개수 제한에 걸린다. 같은 프로젝트 안에서
test스키마를 따로 만들어 쓰고, 정리할 땐 스키마째 날리는 게 낫다. - 끝난 프로젝트는 과감하게 정리. 활성 프로젝트 2개 제한이라, 실험이 끝난 프로젝트를 붙잡고 있으면 새 프로젝트를 못 만든다. 스키마 덤프만 받아두고 삭제.
- 프로덕션과 실험 계정 분리. 나는 결국 프로덕션용은 별도 계정으로 분리하기로 했다. 조직(Organization) 단위로 나뉘어서 관리도 깔끔하다.
- 일시정지 대비. 운영 중인 서비스라면 최소한의 트래픽이라도 유지되는지 확인.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는 어차피 요청이 있어서 안 잠들지만, 데모용은 잠든다.
지금 무료 한도로 뭘 돌리고 있나
참고로 지금 이 무료 한도 안에서 실제로 돌아가는 것들:
- TILT — 글로벌 리더보드를 Supabase 실시간 DB로 운영 중
- JobRadar — 채용공고 스크래핑 데이터와 사용자 프로필 저장
개인 사이드 프로젝트 수준에서는 500MB DB가 생각보다 넉넉하다. 리더보드 점수 데이터 같은 건 수만 건이 쌓여도 티가 안 난다. 결국 무료 플랜의 진짜 제약은 용량이 아니라 프로젝트 2개 + 자동 일시정지라는 운영상의 제약이다.
교훈: 무료 티어를 쓸 때는 용량 한도보다 개수 제한과 정지 정책을 먼저 확인하자. 부딪히고 나서 알면 프로젝트 구조를 다시 짜야 한다.
PM
backtodev
40대 PM, 다시 개발자로 돌아갑니다. 실패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기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