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laude Code StudyStudy Guideline

[클로드 코드] 효율적으로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클로드코드 스터디 가이드라인

2026년 4월 3일4 분 읽기

클로드 코드를 일주일 정도 쓰면서, "처음부터 이 순서로 배웠으면 시행착오가 절반이었겠다" 싶은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했다. 위에서부터 차례로 익히면 된다.

1단계 — 기본 사용법

CLAUDE.md 설정 공부

프로젝트 루트에 두는 CLAUDE.md는 클로드가 매 세션 시작 때 읽는 작업 지침서다. "우리 프로젝트는 이런 규칙으로 작업해"를 미리 적어두는 곳.

  1. 각 폴더별로 md 파일 생성 가능 — 폴더마다 다른 지침을 줄 수 있다
  2. root의 CLAUDE.md는 크지 않게 만들기 — 너무 길면 매 세션 토큰만 잡아먹는다
  3. 반복 작업 트리거를 적어두기 (예: "배포"라고 하면 정해진 커밋·푸시 순서 실행)

일주일 써보니 이 파일의 품질이 곧 결과물의 품질이다. 같은 걸 매번 말로 시키고 있다면 CLAUDE.md에 넣을 때가 된 거다.

플랜 모드 / 어셉트 모드 구분

  1. 어셉트 모드: 알아서 파일 변경까지 해줌
  2. 플랜 모드: 어떻게 할지만 알려줌
  3. 플랜 모드는 계획만 세우기 때문에 토큰 사용이 적게 들어감. 어셉트 모드는 토큰 소모가 크게 들어감. 바로 작업 시작해버리니까…

실전 요령: 큰 작업은 플랜 모드로 계획을 먼저 보고, 계획이 마음에 들면 실행시키는 2단계가 안전하다. 바로 어셉트로 돌리면 엉뚱한 방향으로 파일 10개를 고쳐놓은 걸 되돌리는 데 더 큰 비용이 든다.

ESC 버튼

  1. 작업 중 ESC — 작업 중단
  2. ESC 두 번 — "되돌리기 기능"

클로드가 산으로 가고 있을 때 아까워하지 말고 바로 끊는 게 이득이다.

소소하지만 유용한 것들

  • 이미지 드래그 가능 — 스크린샷을 터미널에 끌어다 놓으면 클로드가 화면을 보고 디버깅한다. UI 버그 잡을 때 최고.
  • iTerm 터미널 분할: cmd+D(세로 분할), cmd+shift+D(가로 분할), cmd+[ / cmd+](패널 간 이동). 한쪽엔 클로드, 한쪽엔 dev 서버 로그 띄워놓는 배치가 기본.
  • Bash 명령 바로 실행: 프롬프트에서 !를 앞에 붙이면 터미널 명령이 바로 실행된다 (예: ! git status)

2단계 — 슬래시 명령어

컨텍스트 관리 (가장 먼저 익힐 것)

  1. /context, /clear, /compact
  2. context는 토큰 사용량 확인, clear는 대화 초기화, compact는 압축해서 토큰양 줄이기

새 작업을 시작할 때 /clear를 안 누르면 이전 작업의 맥락이 섞여서 이상한 답이 나온다. **"주제가 바뀌면 /clear"**를 습관으로.

모델 관리 (/model)

  1. Opus, Sonnet, Haiku
  2. 가장 똑똑함 / 균형 잡힌 성능 / 가장 빠름
  3. Pro 요금제는 Sonnet만 됨. Opus는 Max 유료 사용 필요
  4. 코딩 작업은 Opus가 적합, 토큰 아끼려면 에이전트 작업 시 서브 작업은 Sonnet으로

세션 복구 (/resume)

  1. 세션이 닫혔을 때 작업으로 되돌아가기
  2. /resume으로 이전 세션 목록에서 골라서 복귀

터미널을 실수로 닫아도 작업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. 이거 모르고 처음에 몇 번 처음부터 다시 설명했다... (네트워크가 자주 바뀌는 환경이라면 tmux로 세션 유지도 같이 보기)

MCP (/mcp)

  1. 내가 연결해둔 MCP 서버 확인
  2. AI가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하기 (무기). 많이 넣을수록 토큰이 늘어나므로 필요한 것만 — 커스텀 MCP 추천
  3. 외부 도구(Notion, Slack, GitHub) 연결용

기타

  1. /help, /config, /export, /output-style
  2. 도움말, 설정, 대화 내보내기(Cursor 등으로 옮길 때), 응답 스타일 설정
  3. 응답 스타일 → 러닝 모드는 내가 직접 작성하게끔 해서 배울 수 있게 함. 공부가 목적이면 켜볼 것.

커스텀 커맨드 만들기

  1. 반복 작업을 슬래시 커맨드로 만들어 놓으면 / 눌러서 목록에서 바로 실행 가능
  2. 반복 작업을 말로 시키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음

예를 들어 나는 "커밋하고 푸시"를 매번 말로 설명하다가, 커맨드로 만든 뒤로는 오타 없이 같은 순서로 돌아간다.


3단계 — 추천 학습 순서 정리

순서익힐 것목표
1기본 대화 + ESC + 이미지 첨부일단 뭐라도 만들어보기
2CLAUDE.md 작성반복 지시 없애기
3플랜 모드 습관화큰 작업 사고 방지
4/clear, /context토큰 관리
5/resume, tmux세션 안 날리기
6커스텀 커맨드반복 작업 자동화

Next Level.... 스킬 만들기, 서브에이전트, Hooks, MCP

여기까지가 "혼자서 프로젝트 하나를 완성할 수 있는" 수준이고, Next Level 항목들은 블로그 프로젝트를 끝내고 하나씩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다.

PM

backtodev

40대 PM, 다시 개발자로 돌아갑니다. 실패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기록.